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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소득세 신고 시즌, 무조건 세금만 내야 하는 걸까요? 아닙니다! 전략만 잘 짜면 수백만 원까지 절세할 수 있습니다.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BEST 5 절세 방법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.
1. 소득공제·세액공제 항목 철저히 활용하기
가장 기본적이지만 효과적인 절세 방법은 바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철저히 챙기는 것입니다.
대표적인 소득공제 항목
- 신용카드·현금영수증 사용액
- 의료비, 교육비
-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액
- 연금저축, IRP(개인형 퇴직연금) 납입액
- 기부금 공제
세액공제 항목
- 자녀세액공제
-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
- 외국납부세액공제 등
특히 연금저축과 IRP는 연간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6.5%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, 가입자라면 반드시 납입내역을 신고서에 반영해야 합니다.
✔️ TIP: 홈택스 '미리채움 서비스'를 통해 자동 조회된 공제내역을 꼭 한번 검토하고 빠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세요.
2. 비용(필요경비) 적극 반영하기
사업자나 프리랜서 등 사업소득자는 필요경비를 최대한 반영해야 절세할 수 있습니다.
필요경비로 인정 가능한 항목 예시
- 사무실 임대료
- 통신비, 교통비, 출장비
- 소모품 구입비, 광고비
- 외주비, 급여 지급비용
경비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으면 과세표준이 높아져 세금이 크게 증가합니다.
특히 기장신고(장부 작성)를 하면 실제 발생한 경비를 근거로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.
✔️ TIP: 단순경비율 적용대상자라도, 경비가 실제로 많다면 장부기장을 통한 신고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.
3. 분리과세 선택으로 세금 줄이기
특정 소득은 종합과세 대신 분리과세를 선택하면 더 낮은 세율이 적용돼 절세할 수 있습니다.
분리과세 가능한 소득
- 임대소득(연 2,000만 원 이하)
- 기타소득(연 300만 원 이하)
예를 들어, 연 1,800만 원의 임대소득이 있다면 종합과세로 합산 신고하지 않고, 14%의 낮은 분리과세 세율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
✔️ TIP: 부부가 임대소득을 나눠 신고하면 각각 2,000만 원 이하로 분리과세가 가능해 추가 절세가 가능합니다.
4. 금융소득 분산 전략 세우기
금융소득(이자·배당소득)이 연 2,0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면서 고세율 구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. 이를 피하기 위해 금융소득 분산 전략이 필요합니다.
주요 방법
- 금융상품 만기 분산: 동일 연도에 만기가 몰리지 않게 조정
- 가족 간 원금 증여: 자녀, 배우자 등에게 일부 자산을 증여해 소득 분산
- 절세형 금융상품 이용: 비과세 금융상품(예: 농협 비과세 예금, ISA 계좌 등) 활용
✔️ TIP: 사전 계획만 잘 세워도 종합소득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5. 홈택스 간편 신고 활용하기
국세청 홈택스에서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 신고로 지원합니다. 특히 근로소득 외 기타소득이 소액이거나, 단순한 구조라면 홈택스 미리채움 기능을 활용해 신고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.
간편 신고 절차
- 홈택스 로그인
- '종합소득세 신고' 클릭
- 미리채움 자료 확인
- 추가 소득/공제사항 입력
- 신고 완료
✔️ TIP: 간편 신고로 입력 실수를 줄이면 가산세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마치는 글: 5월 종합소득세, 준비하는 자가 절세한다
5월 종합소득세 신고는 단순한 납세 의무 이행이 아니라, 자신이 직접 세금 전략을 세워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.
오늘 소개한 절세 전략 5가지를 잘 활용하면,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✅ 다시 정리하면,
- 소득·세액공제 꼼꼼히 챙기기
- 필요경비 최대한 반영하기
- 분리과세 적극 검토하기
- 금융소득 사전 분산하기
- 홈택스 간편신고 활용하기
절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!
지금 바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준비해 보세요.
똑똑하게 신고하고, 당당하게 절세하는 5월을 만들어봅시다! ✨